거듭남은 인간은 태어나면서 생물학적 생명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어 성령으로 난 자들은 새로운 영적 생명을 소유하게 됩니다. 

생명에는 본성이 있기 마련입니다. 거듭남은 인간의 변화와는 달라서 오직 하나님의 초자연적 사역으로 거듭난 자에게는 부여 받은 새로운 영적 본성이 있습니다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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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면서 가지는 육적인 본성 외에 거듭남은 새로운 영적 본성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을 삼분설로 나누면 영과 혼과 육으로 나눕니다. 인간은 죄를 지음으로 혼(정신)과 육이 온전히 타락되었고 영은 죽어버렸습니다. 영은 죽지 않고 소멸되는 존재인데..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면 영은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합니다. 신학에서 이것을 영적인 죽음이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한편 우리에게 영이 있는 이유는 영이신 하나님께서 인간과 소통하고자 영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거듭남이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 안에서 성령으로 인해 깨진 관계로 죽은 영을 살리셔서 본래 하나님 닮은 영으로 새롭게 하시고 혼과 육을 다스리며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교제하고 그분의 성품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된 것을 말합니다. 이제 혼이나 육이 아닌 영으로 반응하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