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대회란?
로잔대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전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교회의 선교와 복음 전파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장으로 그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로잔 운동은 사회적 선교를 강조해왔습니다.
로잔운동의 태동은 19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빌리 그레이엄은 스위스 로잔에서 제1차 로잔대회를 소집하여 미완의 과제인 대위임령을 중심으로 전 세계 교회를 하나로 모았습니다.
몇 가지 중요한 결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우리는 인간 사회 어느 곳에서나 정의와 화해를 구현하고 인간을 모든 종류의 억압으로부터 해방시키려는 하나님의 관심에 동참하여야 한다"
"우리가 주장하는 구원은 우리로 하여금 개인적 책임과 사회적 책임을 총체적으로 수행하도록 우리를 변화시켜야 한다."
"교회는 문화를 변혁하고 풍요롭게 만들고자 애쓰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만 한다."
로잔운동과 대회는 WCC와 다르게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직도 미완의 운동입니다. 다만 복음주의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회,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교적 마인드가 필요하고 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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