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열왕기하1:8-14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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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9. 이에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그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 본즉 산 꼭대기에 앉아 있는지라 그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그가 엘리야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하니
12. 엘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13. 왕이 세 번째 오십부장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보낸지라 셋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 앞에 이르러 그의 무릎을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하건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14.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제공: 대한성서공회
왕하1절에서 9절 이하에서 왜 두 번씩이나 오십부장과 군사 50명을 죽였는가?
아하시야는 정중하게 초대하지 않고 위협하여 했습니다. 첫 번째 오십부장이 '내려오라'고 간결하게 명령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는 왕의 요구에 복종하지 않습니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는 여호와의 인증입니다. 아하시야는 엘리야를 생포하려는 마음이 더 단호해져서 그 다음 그룹을 보내어 명령합니다. "속히 내려오라" 엘리야의 대응은 동일합니다. 왕이 하나님의 사람을 강압적으로 다룰 수 있다는 생각이 잘못이었습니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습니다. 반면에 세 번째 오십주장은 지혜로웠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당신의 종인 이 오십 명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아무리 왕의 명령으로 움직이는 군사라도 하나님과 그의 사자에게 함부로 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하나님의 사자를 왕이 마음대로 강압적으로 오라가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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