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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한 은혜
배정환 2024-11-04 추천 0 댓글 0 조회 8
[성경본문] 예레미야16:14-21 개역개정

1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

15.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쫓겨 났던 모든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

1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많은 어부를 불러다가 그들을 낚게 하며 그 후에 많은 포수를 불러다가 그들을 모든 산과 모든 언

17. 이는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살펴보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기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숨겨지지 못함이라

18. 내가 우선 그들의 악과 죄를 배나 갚을 것은 그들이 그 미운 물건의 시체로 내 땅을 더럽히며 그들의 가증한 것으로 내 기업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19.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날의 피난처시여 민족들이 땅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조상들의 계승한 바는 허망하고

20. 사람이 어찌 신 아닌 것을 자기의 신으로 삼겠나이까 하리이다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려서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이스라엘에게 출애굽은 과거에 머물러 버린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되는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성령의 강림이 단회적 사건이지만 성령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는 영적 원리와 같습니다. 이는 단순히 역사의 반복이 아니라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애굽과 비교할 수 없는 북방 땅과 그 쫓겨 났던 모든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고 계심으로 출애굽의 역사를 완성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의 주관자로서 역사를 통해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십니다.

살아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의 행위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할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죄악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가증스러운 일입니다.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의 힘으로, 요새로, 환난날의 피난처로 삼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역사 또한 주관하십니다. 나의 하루의 삶을 인도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이 오늘을 나에게 선물하시고 예비하셨기에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의 행위를 살펴보심으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 삶에 실망하지 않도록 도우시고 위로하시고 힘을 더하여 주십니다. 큰 역사의 줄기 속에 작은 지류에 불과한 삶에 넘치는 사랑과 과분한 은혜로 간섭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오늘 하루를 벅찬 가슴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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