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마태복음12:22-28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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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25.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26.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조은주 집사님의 설교묵상입니다.
마태복음 12:22-28
사단의 전략은 우리의 눈이 보이지 않게 우리의 귀가 들리지 않게 함으로써 죄를 못본체 하게 한다.
우리의 가정은 사랑 공동체임에도 사단은 우리의 눈을 멀게하고 상처의 말을 하게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눈과 입으로 분쟁하도록 하여 비판과 비난만 하게 만든다.
똑바로 보는것보다 사랑의 눈으로 보는게 더 중요하다 사랑의 눈으로 보면 모든것이 다 예쁘고 허다한 허물을 덮을 수 있다.
보는것 말하는것만 이라도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자. “성령님 도와주세요”를 제일 좋아하시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인가? 사랑의 눈으로 보는것 같지만 늘 허물만 먼저 보여 질책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하지 않는다고 잔소리하고. 자녀들이 분명 싫어한다는것 알면서도 자꾸 눈에 보이는대로 입으로 뱉고 있음을 순간순간 깨닫는다. 알면서도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입으로는 자꾸 비난만 말함으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잘한것에 대한 칭찬에는 인색하고 비교하면서 말이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한다.
성령은 말하게 하시는 영이시므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 늘 이말이 내입에서 떠나지 않길 바래본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영혼을 살리는 말을 하게 해주세요
설교후에 드리는 기도중에 자녀들을 생각하며 기도할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일설교 말씀을 듣고 요약과 느낀점을 묵상글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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