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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배정환 2020-07-12 추천 1 댓글 0 조회 259
[성경본문] 역대상17:1-8 개역개정

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

2. 나단이 다윗에게 아뢰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소서

3.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5.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6. 이스라엘 무리와 더불어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사사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고

7. 또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 떼를 따라다니던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믿음과 동떨어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11:6). 믿음이 없다는 말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생각의 어디에도, 마음의 어느 한구석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삶에 분주하고 살아가는 날이 벅차고 살아내는 날들이 힘들면 하나님을 잊기도 하고 때로는 깜박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이 없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도 잊을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만큼 삶이 녹록하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정신없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사는 시대도 그러했습니다. 다윗도 정말 우리처럼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다윗의 시대는 전쟁과 전투가 계속 있었습니다. 전쟁의 특징이 미리 예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늘 긴장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을 놓고 쉴 틈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오늘 본문 1절처럼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소원이 참으로 귀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님을 높이려는 마음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영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대상 17:8] “나는, 네가 어디로 가든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서,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쳐 주었다. 나는 이제 네 이름을, 이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과 같이 빛나게 해주겠다.”

마음으로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였을 뿐인데 내가 너를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과 같이 빛나게 해주겠다고 하십니다.

 

다윗은 받은 은혜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그 은혜가 우리에게도 있기에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생각으로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을 인정하고 그분을 위해 무엇을 할까를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복이 실재 우리에게 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그분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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