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경배찬양 : 찬송가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588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l 기 도 : 가족 중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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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역대상 23:30
“아침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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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찬송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감사함으로 저녁을 맞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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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우리의
제한된 능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불평불만을 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교통체증이나 날씨에
대한 불평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기분 나빠한다고 해서 날씨가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교통 상황이 갑자기 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바꿔야 할 것은 그런 일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가짐이나
태도일 것입니다.
제니스 캐플런이 쓴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이라는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행복감과
관련한 개인적 차이의 약 18.5퍼센트는 개인이 얼마나 감사를 느끼는가로 설명된다.’ 즉 내가 생각하는 행복감이 71.5퍼센트라면 거기에 감사의 느낌
18.5퍼센트를 더하여 90퍼센트의 행복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비타민 G(Gratitude,
감사)가 필요합니다. 아침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는 것보다 우리의 행복을 크게 하는 것도 없습니다. 찬송은 감사의 마음과 뗄 수 없습니다. 감사의 노래로 아침을 시작하고 감사의 마음으로 저녁을 맞이하는 삶에는 행복이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안에서 행복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감사보다 불평이 크고 찬송보다 불만의 소리가 크다면 스스로 그 행복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400년 동안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지만 정작 그들은 불평으로 가득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스스로 행복할 수 없는 자로 스스로를 가두었습니다. 감사가 없는 믿음이 없듯이 감사가 없는
행복도 없습니다. 감사를 잃은 은혜는 저주가 되고, 감사할
줄 모르는 노래는 찬양이 될 수 없습니다. 당연한 아침은 없습니다. 우리는
당연하게 아침을 맞이하지만 그 아침을 위해 밤새 하나님께서는 신실함으로 새벽을 깨우셨습니다. 시편 46:5에서 시인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이처럼 새벽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드러냅니다.
존 비비어는 ‘은혜’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해도 하나님은 우리를 이미 사랑하시는 것보다 더 사랑하실 수 없고, 거꾸로 우리가 무슨 짓을 해도 그분은 우리를 덜 사랑하실 수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기뻐하시는지는 우리 책임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감사와 찬양을 기뻐하십니다. 아침과 저녁은 하루 종일을 의미합니다. 종일 주님으로 인해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매일 한가위처럼 감사와 기쁨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l 기도 - 가족이 서로 손잡고 둘러앉아서
l 찬양 : 찬송가 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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