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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추석 가정예배지
배정환 2024-09-14 추천 1 댓글 0 조회 47
[성경본문] 고린도전서1:4 개역개정

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제공: 대한성서공회

  

 

l  경배찬양 :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410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l      : 가족 중 한 사람  

 

l  성경본문 : 고린도전서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l  설교제목 : 은혜로 시작해서 감사로 마치는 가족

 

 

 

 

* 설교요약  

 

 

예수가 없으면 추석도 없다라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무슨 말이냐 이 민족은 예수를 알기 전부터 추석 명절을 지키며 살아왔는데…’라고 반론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맞습니다. 시간적으로는 맞습니다. 그러나 의미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은혜의 근본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보통 가을 저녁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추석은 한가위라고도 부릅니다. 한은 크다라는 의미이고 가위는 가운데라는 의미인데 이 둘이 합쳐져서 ‘8월 가운데 가장 큰 날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수확을 거두고 가장 기쁘고 즐거운 날이 한가위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은혜를 풍성하게 주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은혜라는 말이 너무 포괄적이어서 어렵게 느껴진다면 우리의 삶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입니다.

 

사도 바울에게는 영적인 습관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는 마음에만 감사를 두지 아니하고 적극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표현된 사랑이 아름답듯이 표현된 감사가 감동이 됩니다. 감사가 감사를 낳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족이 다 모인 자리에서 감사의 표현들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평소 감사의 말을 전하지 못한 가족에게 진솔한 마음으로 담아 전하는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명 마음의 울림이 더 풍성해 질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은혜로 시작해서 감사로 마무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긴 인생의 여정도 매일의 삶들이 모여서 된 것이라고 한다면 하루하루를 어떻게 사느냐가 인생을 대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하루의 시작은 분명 은혜입니다. 은혜로 시작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이 하루라는 시간 속에도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루는 우리의 기쁨입니다. 우리 가운데 기쁨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요하게 하셨습니다. 물질의 복을 제외할 필요는 없지만 그 관점에서만 부요함을 보는 것은 너무 편협한 시각입니다. 가족의 건강과 평안 그리고 화목에서 오는 풍요로움은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큰 은혜입니다. 함께 있으면 즐거움이 더하고 기쁨이 더하는 것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습니까. 감사 외에는 다르게 표현한 길이 없습니다.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에게 시작이 은혜라면 무엇으로 마무리할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시작하신 은혜를 감동으로 마무리하기에 너무나 합당한 믿음의 반응입니다.  

 

 

 

l  기도 - 가족이 서로 손잡고 둘러앉아서

 

 

 

l  찬양 : 찬송가 620장 여기에 모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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